이커머스 배송 경쟁에 따른 혜택: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

출처 = 아이보스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배송 서비스를 통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송 경쟁은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를 불러왔으며,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선택지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의 배송 서비스로 경쟁 확대

출처  = SSG닷컴

SSG닷컴(쓱닷컴)은 생필품이나 공산품 등 상온 상품을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한 상자 안에 담긴 상품을 주는 '쓱원데이배송(쓱1DAY배송)'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특히, 쓱배송은 4만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인 반면 쓱원데이배송은 2만원 이상만 구매해도 배송이 무료입니다.

 

출처 = 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유명 맛집의 간편식 세트를 점심시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 전에 받을 수 있는 무료 배송 서비스 '오늘저녁 뭐 먹지'와 오후 9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11번가

이외에도 11번가는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배송 및 설치까지 완료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설치'를 시작했고, 네이버도 네이버 페이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에 그치지 않고 도착보장 시스템으로 배송 경쟁에 나섰고, 농협 역시 '하나로마트 새벽배송'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빠른 배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쿠팡, 배송 서비스 경쟁 선두주자

출처 = 쿠팡

이처럼 이커머스 업계가 앞다퉈 배송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은 현재 국내 배송업계 1위인 '쿠팡'의 영향이 큽니다. 쿠팡에 따르면 로켓배송 서비스는 평균 12시간 내 배송을 수행했는데, 빠른 배송 경험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면서 쿠팡의 분기 흑자전환도 이끌었다고 합니다. 쿠팡은 로켓배송 뿐만 아니라 대형가전을 빠른 배송 및 설치해주는 '로켓설치'. 국내 명품 뷰티브랜드를 빠른 배송해주는 '로켓럭셔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배송 경쟁과 혜택은 이커머스 시장의 발전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지와 혜택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이커머스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커머스 배송 경쟁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