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코넥시오에이치, 금융 소외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평가지표 개발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코넥시오에이치와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5일 오후 진행했다. 신한카드 유태현 플랫폼Biz그룹장(오른쪽)과 코넥시오에이치 이경호 대표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신한카드 출처 : 뉴스드림(http://www.newsdream.kr)

신한카드와 코넥시오에이치가 협력하여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정교한 신용평가를 위한 대안평가지표 개발에 착수한다.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온라인 소상공인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코넥시오에이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소외되는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평가지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과 이경호 코넥시오에이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신한카드와 코넥시오에이치는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된 대안평가지표와 금융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온라인 소상공인들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미 개인사업자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하고 개인사업자 CB 사업인 '마이크레딧'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현황, 입점 플랫폼 수, 구매고객 특성 정보를 제공하는 MPS(Merchant Profile Servic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넥시오에이치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사업자의 판매품목, 거래건수, 고객리뷰, 찜수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대안평가지표와 금융상품은 코넥시오에이치의 B2C 마케팅 분석툴인 '매모판'과 지도 기반 사업자 분석 플랫폼 '크레판'을 통해 활용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라인 창업 붐과 오프라인 사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개인사업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특성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신용평가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신한금융그룹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소상공인이 금융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신한카드와 코넥시오에이치의 협약을 통해 온라인 소상공인들은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온라인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