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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업계 뉴스

빨간 날도 배달이다! 이커머스 배송전쟁의 격전지

by xxmxoxee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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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요즘,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무슨 냄새가 나냐고 묻는다면,

단연 "배송 경쟁의 냄새"가 날 것입니다.

물류와 배송 서비스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격전지가 되어,

소비자들은 어느덧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휴일 배송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CJ온스타일이 군포물류센터를 열고 일요일 배송 서비스 '일요일오네(O-NE)'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TV쇼핑 및 T커머스 상품을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이제 일요일 아침에 주문한 상품은 당일 받을 수 있어요.

CJ대한통운의 '오네' 브랜드와 협업하여 가능한 이 멋진 서비스!

 

네이버 역시 CJ대한통운과 손을 잡고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일요배송' 서비스까지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휴일 배송이 정식으로 도입되면 이제 소비자들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상품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새벽, 당일, 저녁 배송! 더 편해진 이커머스 세계

오아시스마켓은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당일 배송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11시까지 상품이 도착하는 거죠.

50여 개 점포와 물류센터를 활용하여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이 멋진 서비스에 눈을 돌려보세요.

 

초록마을은 새벽배송에 이어 당일배송을 도입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인근 매장에서 당일 안에 상품을 배송해준다고 합니다.

당일배송 가능한 지역은 380개 매장 중 320개라니,

이런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겠네요.

 

컬리도 저녁배송 서비스를 재개하려고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저녁배송 시범 서비스를 통해 전날 밤 11시부터 당일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냉장·냉동 식재료를 배송해주는 서비스였어요.

 

 

이제는 예약배송도 가능! 이커머스 업계의 편의 혁명

SSG닷컴은 당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온 상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쓱원데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기다릴 필요 없어요!

 

큐텐은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협력하여 익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오후 2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까지 물건을 배송해주는 거죠.

11번가는 가공식품과 생필품을 '슈팅배송'으로 배달하며,

대형 가전제품도 '슈팅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소비자들은 새벽에 상품을 받는 것에 만족했지만,

이제는 주간배송, 저녁배송, 당일배송, 예약배송까지 다양한 시간에 맞춰서 서비스를 받길 원합니다.

이커머스 업체들의 배송 경쟁은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배송 혁명을 함께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