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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창업 가이드

경남도,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하반기도 지속 추진

by 팀와이즈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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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도가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창업부터 폐업, 재도전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남도 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소상공인 성공도약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모두가 신청 가능합니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는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모델 분석, 기업가정신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노무·세무, 원가·손익 분석, 고객관리 등의 교육이 제공됩니다. 특히,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일상화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 실습과정도 별도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유망 예비창업자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사전보증제도를,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은 경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연계하여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반기에 이미 12회에 걸쳐 총 322명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8월부터 11월까지 9회에 걸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부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진주·김해 지역에서도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남도는 창업·성장·폐업·재도전 단계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창업 컨설팅은 예비창업자나 개업 후 1년 이내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3회 이내로 창업 아이템 점검, 상권·입지 분석·홍보 등을 지원합니다. 성장 컨설팅은 소상공인 1인당 5회 이내로 세무·노무·법률, 메뉴 개발,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의 지원을 제공하며,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 후 마무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정리를 위한 컨설팅과 최대 200만 원까지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재도전 컨설팅은 대위변제·법적채무 종결·관리종결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분석, 업종 전환 등의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컨설팅 신청자 중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명에 대해 금융컨설팅도 추가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육과 컨설팅은 경남도 내 소상공인들의 업종, 규모, 애로사항 등을 고려하여 전문 컨설턴트들이 진행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307개 업체가 이를 받았고, 80개 업체는 1억1700만 원의 판로 확대·폐업 비용을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지원을 원하시는 소상공인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미리 예산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055-715-5126, 5138)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경남도 성흥택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경남도의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